독해자료 [편입영어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 미디어 / 미디어와 정신질환

안녕하세요.
편입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들을 최신 매체에서 발췌해서 그 지문에 등장하는 어휘 중 꼭 암기해야 할 어휘와 나름의 해석을 한 자료입니다.
특히 인문계열 편입 준비생들은 다양한 소재를 읽는게 중요해요.

열심히 공부하세요~!

파일로도 첨부해드립니다!

 

 

 

How heavy use of social media is linked to mental illness

 

 May 20th will mark the end of “mental-health awareness week”, a campaign run by the Mental Health Foundation, a British charity. Roughly a quarter of British adults have been diagnosed at some point with a psychiatric disorder, costing the economy an estimated 4.5% of GDP per year. Such illnesses have many causes, but a growing body of research demonstrates that in young people they are linked with heavy consumption of social media.

According to a survey in 2017 by the Royal Society for Public Health, Britons aged 14-24 believe that Facebook, Instagram, Snapchat and Twitter have detrimental effects on their wellbeing. On average, they reported that these social networks gave them extra scope for self-expression and community-building. But they also said that the platforms exacerbated anxiety and depression, deprived them of sleep, exposed them to bullying and created worries about their body image and “FOMO” (“fear of missing out”). Academic studies have found that these problems tend to be particularly severe among frequent users.

Sean Parker, Facebook’s founding president, has admitted that the product works by “exploiting a vulnerability in human psychology”. Indeed, an experiment by five neuroscientists in 2014 concluded that Facebook triggers the same impulsive part of the brain as gambling and substance abuse. Yet it is difficult to prove that obsessing over likes and comments causes mental illness, rather than the other way around. The most convincing effort was a survey that tracked a group of 5,208 Americans between 2013 and 2015. It found that an increase in Facebook activity was associated with a future decrease in reported mental health.

An obvious solution to the problem is to cut down on screen time. Even the most obsessive users should be able to do so. The neuroscientific study on Facebook found that the subjects’ cognitive ability to inhibit their impulsive behaviour was less impaired than for drug or gambling addicts. And data from Moment, an activity-tracking app, show that it is possible for light social-media consumers to be content. Each week it asks its 1m users whether they are happy or sad with the amount of time they have spent on various platforms. Nearly 63% of Instagram users report being miserable, a higher share than for any other social network. They spend an average of nearly an hour per day on the app. The 37% who are happy spend on average just over half as long.

The happiness rate is much higher for FaceTime (91%), a video-calling app, and phone calls (84%). When it comes to social networking, actual conversations are hard to beat.

 

 

 

어휘

diagnose 진단하다, 원인을 밝혀내다 cost 비용이 들다, 희생하게 하다, 노력이 들다 detrimental 해로운, 불리한 exacerbate 악화시키다 vulnerability 약점이 있음, 취약성 trigger 촉발시키다, 발사하다, 유발하다impulsive 충동적인 inhibit 억제하다, 제지하다, 금하다, 못하게 막다impaired 손상된, 제 기능을 못하는, 장애가 있는 content 만족하는, 기꺼이~하는

 

 

 

해석

5월 20일로 영국의 자선단체인 정신건강재단이 운영하는 캠페인 '정신건강 인식 주간'은 마지막을 맞는다. 대략 영국 성인의 4분의 1이 일정 시점에 정신질환을 진단받아, 경제의 매년 GDP의 4.5%가 희생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한 질병은 많은 원인이 있지만, 젊은 사람들의 경우 소셜 미디어의 과도한 소비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연구가 늘어나고 있다.
 영국 왕립보건학회(Royal Society for Public Health, Royal Society for Public Health)의 2017년 조사에 따르면, 14~24세의 영국인들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냅챗, 트위터가 그들의 건강한 삶에 해로운 영향을 준다고 믿고 있다. 평균적으로, 그들은 이러한 소셜 네트워크가 그들에게 자기 표현과 공동체 형성을 위한 추가적인 범위를 제공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이러한 플랫폼들이 불안감과 우울증을 악화시키고, 잠을 빼앗고, 괴롭힘에 노출시키고, 그들의 신체 이미지와 "FOMO(모임, 파티, 이벤트, 좋은 투자 건 등에 동참하지 않았다가 나만 기회를 놓치는 게 아닌지 강박적으로 불안해 하는 심리적 상태)"에 대한 걱정을 야기시켰다고 말했다. 학술 연구는 이러한 문제가 특히 이것을 자주 이용하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심각한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페이스북 창업 사장 숀 파커는 페이스북이 "인간 심리의 취약성을 이용하는 것"으로 작동한다고 인정했다. 실제로 2014년 5명의 신경과학자가 실험한 결과, 페이스북이 도박과 약물 남용과 같은 충동을 일으키는 뇌 부위를 건드린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좋아요 기능과 댓글에 집착하는 것이 정신질환을 유발한다는 것을 증명하기는 어렵다. 가장 설득력 있는 활동은2013년과 2015년 사이에 5,208명의 미국인 그룹을 추적한 조사였다. 그들은 페이스북 활동의 증가는 정신 건강의 향후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문제에 대한 분명한 해결책은 스크린 타임을 줄이는 것이다. 아무리 강박적인 사용자라도 그렇게 할 수 있어야 한다. 페이스북의 신경과학 연구는 피실험자들의 충동적인 행동을 억제하는 인지 능력이 마약이나 도박 중독자들보다 덜 손상되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활동 추적 앱인 모멘트의 데이터는 소셜 미디어를 가볍게 이용하는 소비자가 삶에 더 만족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매주 백만명의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플랫폼에서 보낸 시간이 행복한지 슬픈지를 묻는다. 인스타그램 사용자 중 거의 63%가 스스로가 비참하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다른 소셜 네트워크보다 높은 점유율이다. 그들은 하루 평균 거의 한 시간을 앱에서 보낸다. 행복한 37%는 평균적으로 30분 정도의 시간을 소비한다.
 영상통화 앱인 페이스타임(91%)과 전화(84%)의 행복도가 훨씬 높다. 즉 소셜 네트워킹은 실제 대화를 이기기 어렵다는 것이다.

 

 

다푼다_미디어.미디어와정신질환.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