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자료 [편입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 과학 / 치매 치료의 어려움

The search for a cure for dementia is not going well

Despite decades of research, Alzheimer’s still has no vaccine and no cure. Some fear that the covid-19 crisis will now squeeze the financial and scientific resources available for dementia research. In the pandemic, research has anyway suffered because clinical trials became difficult. Miia Kivipelto, a Finnish neuroscientist who led a study showing how changes in ways of life could slow or arrest cognitive decline, had to suspend her follow-up research. And many people have become wary of seeking diagnosis or help, for fear of infection, or of laying claim to health-care resources needed elsewhere.

Even if a drug is approved, who will pay for it? The worst that could happen, says Edo Richard, a neurologist at the University of Amsterdam, is approval of a drug that works a bit for some people. So prevalent is Alzheimer’s that private and public insurers would face tremendous pressure to cover it. But the drug will be extremely expensive, at least in its first, patent-protected years. Others argue that, since insurers will approve a treatment only for patients for whom it is effective, the problem may not be so acute.

By the time people are diagnosed with dementia, it is usually quite advanced. So another thrust of the scientific campaign is to find ways of catching the condition earlier. Several techniques are employed, besides cognitive testing. One is to identify those with a genetic predisposition to Alzheimer’s. Three genes have been implicated in the rare, inherited, early-onset form of Alzheimer’s. For the more common sort, several genes have been found to increase the risk, particularly one form of the apoe gene, apoe4, which also appears to raise the risk of heart disease and covid-19. This can be detected by a blood test.

However, all it indicates is a somewhat higher risk, not the presence of the disease. For this two other sorts of “biomarker” are used. One is to measure levels of amyloid and tau in a person’s cerebrospinal fluid. This requires a lumbar puncture (the insertion of a needle into the lower spine). The other is a scan, usually a magnetic-resonance imaging (mri) scan, to look at the size of the brain, along with a positron-emission tomography (pet) scan that can measure the build-up of amyloid. Scanners are expensive and often unavailable. So the search is on for a simpler and cheaper approach. Many believe a blood test offers the best prospects.

Others look to the use of data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i). Kurokawa Kiyoshi, a professor of medicine at the Graduate Institute for Policy Studies in Tokyo, argues that “data tech is progressing much faster than biotech”. Data research should allow more extensive mapping of correlations between physical conditions and behaviour and the later onset of dementia. Even without ai, scientists can detect evidence of dementia from how people 

use words. In her final novel, Iris Murdoch, who went on to develop severe Alzheimer’s, uses a more limited vocabulary and simpler language than in earlier works. Doctors analysing Ronald Reagan’s public pronouncements say signs of Alzheimer’s could be detected in his speech patterns years before his diagnosis in 1994. Nowadays, the way people use digital technology—navigation apps, for example, since impaired spatial awareness and sense of direction are often early signs of dementia—may provide an early indication of cognitive decline. This raises the uncomfortable spectre of tech giants tracking their customers’ mental decay. Those worried will be only partly reassured by studies showing that the use of digital technology helps slow the process.

Dr Kivipelto’s study in Finland, published in 2015, showed that changing ways of life could significantly reduce the rate of mental decline. Conducted among a group of 60- to 77-year olds with higher risk factors for dementia, it monitored and changed lifestyles and put them through “cognitive training”—computer-based mental gymnastics. She speculates that for some, part of the benefit may have come from learning to use computers and the internet for the first time. There is evidence that the age-specific incidence of dementia is going down as lifestyles change, notably in Europe—and going up in others, such as China and Japan. Yet however wholesome a person’s way of life and however much they stretch their minds by learning Tibetan or reading The Economist, they cannot eliminate the risk of dementia. For the foreseeable future, there is no cure and the world will keep growing older. So how to look after people with dementia, and how to pay for it, will be ever more pressing questions.

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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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치매 치료제 찾기가 여의치 않다.

수십 년간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알츠하이머병은 여전히 백신과 치료법이 없다. 일부 사람들은 코로나19 위기가 치매 연구에 이용 가능한 재정적, 과학적인 자원을 압박할 것이라고 우려한다. 대유행에서, 임상 실험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연구는 어쨌든 어려움을 겪었다. 삶의 방식의 변화가 어떻게 인지 저하를 늦추거나 억제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연구를 이끈 핀란드의 신경과학자인 미아 키비펠토는 후속 연구를 중단해야 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감염을 우려하여 진단이나 도움을 요청하거나, 다른 곳에 필요한 의료 자원을 요구하는 것을 경계하게 되었다. 

비록 약물이 승인되더라도, 누가 그 비용을 지불할 것인가? 암스테르담 대학의 신경학자인 에도 리처드는 최악의 상황은 일부 사람들에게만 효과가 있는 약의 승인이라고 말한다. 알츠하이머가 너무 만연해서 민간 보험과 공공 보험사들은 알츠하이머를 치료해야 하는 엄청난 압력에 직면할 것이다. 하지만 이 약은 적어도 특허로 보호되는 첫 해에 매우 비쌀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보험사들이 효과적인 환자들에게만 치료를 승인할 것이기 때문에, 그 문제는 그렇게 심각하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이 치매 진단을 받을 때쯤에는 대개 치매가 상당히 진행되어 있다. 그래서 과학 캠페인의 또 다른 추진력은 그 상태를 더 일찍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인지 테스트 외에도 몇 가지 기술이 사용된다. 하나는 유전적으로 알츠하이머에 걸리기 쉬운 사람들을 확인하는 것이다. 세 개의 유전자가 유전되고 초기 단계인 알츠하이머에 연루되어 있다. 보다 일반적인 종류의 경우, 여러 유전자가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특히 아포 유전자의 한 형태인 apoe4는 심장 질환과 코로나-19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혈액검사에서 검출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질병의 존재가 아니라, 어느 정도 더 높은 위험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 두 가지 다른 종류의 "바이오마커"가 사용된다. 하나는 사람의 뇌척수액에서 아밀로이드와 타우의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요추 구멍(아래 척추에 바늘 삽입)이 필요하다. 다른 하나는 뇌 크기를 보기 위한 자기공명영상(mri) 스캔과 아밀로이드의 형성을 측정할 수 있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스캔이다. 스캐너는 비싸고 종종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더 간단하고 저렴한 방법을 찾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혈액 검사가 최상의 전망을 제공한다고 믿는다.

다른 이들은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사용을 고려한다. 구로카와 기요시 도쿄 정책대학원 의학부 교수는 "생명공학보다 데이터테크가 훨씬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데이터 연구를 통해 신체 조건과 행동과 치매 후발 사이의 상관관계를 보다 광범위하게 매핑할 수 있어야 한다. 비록 ai가 없어도, 과학자들은 사람들이 단어를 사용하는 방법으로부터 치매의 증거를 발견할 수 있다. 그녀의 마지막 소설에서, 심각한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아이리스 머독은 이전 작품들보다 더 제한된 어휘와 간단한 언어를 사용한다. 로널드 레이건의 공개발표를 분석한 의사들은 1994년 진단 몇 년 전 그의 연설 패턴에서 알츠하이머 증세가 발견될 수 있다고 말한다. 오늘날, 사람들이 디지털 기술(예: 공간 인식 및 방향감각 장애는 종종 치매의 초기 징후이기 때문에)을 사용하는 방법은 인지 감소의 초기 징후를 제공할 수 있다. 이는 고객의 정신적 붕괴를 추적하는 거대 기술기업들의 불안을 불러일으킨다. 걱정하는 사람들은 디지털 기술의 사용이 과정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에 의해서만 부분적으로 안심할 수 있을 것이다.

2015년 발간된 핀란드에서 열린 키비펠토 박사의 연구는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이 정신감퇴율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치매 위험인자가 높은 60~77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생활습관을 모니터링하고 변화시켜 컴퓨터 기반 정신체조인 '인지훈련'을 시행했다. 그녀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 혜택의 일부가 처음으로 컴퓨터와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을 배우는 것에서 왔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한다. 특히 유럽에서, 그리고 중국과 일본과 같은 다른 나라들에서 생활양식이 변화함에 따라 치매의 연령별 발병률이 낮아지고 있다는 증거가 있다. 그러나 티베트어를 배우거나 이코노미스트지를 읽음으로써 아무리 건강한 사람의 생활방식과 마음을 넓혀도 치매의 위험을 없앨 수는 없다. 가까운 미래에는 치료법이 없으며 세계는 계속해서 늙어갈 것이다. 그래서 치매 환자를 어떻게 돌볼 것인가, 그리고 치매에 대한 비용을 어떻게 지불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더욱 절실한 질문이 될 것이다.

과학_치매치료의 어려움.pdf